"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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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땜으로 수몰되면서
나무의 생을 끝내었든 나무가
땜의 물이 빠지면서 옛 모습을 들어 내었지만
이쁘게 장식되었든 옷들은 다 벗겨지고
앙상한 몰꼴만 우리에게 보여주며
무정한 인간들을 원망한다.
나무의 생을 끝내었든 나무가
땜의 물이 빠지면서 옛 모습을 들어 내었지만
이쁘게 장식되었든 옷들은 다 벗겨지고
앙상한 몰꼴만 우리에게 보여주며
무정한 인간들을 원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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