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봇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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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집안일 등등 엉킨 실타레처럼 복잡한 요즘은 겨울날씨만큼 썰렁하기만 하다.
맑은 물에서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말과 같이 고속화 되고 좁아진 지구촌
생활이어서인지 나이든 사람들은 설자리가 부족한 것 같다.
툭툭 털고 간단한 개나리봇짐 하나 짊어지고 허허하며 좁은 길 넓게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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