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기다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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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지의 삶의 모습에서 절박한 하루하루가 쌓인다.
하늘을 바라볼 뜸이없다.
연약한 생명체가 우리를 바라보는듯 시들어만 간다.
나의고달품은 부지부식간에 뒷전으로 밀려난다.
하늘을 바라볼 뜸이없다.
연약한 생명체가 우리를 바라보는듯 시들어만 간다.
나의고달품은 부지부식간에 뒷전으로 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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